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의 패러다임의 변화, 치매가 오기 4~6년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 치매가 찾아오기 전에 예방해 봅시다.
1. 알츠하이머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진이나 영상 검사를 했을 때 종양, 뇌경색 등의 다른 원인이 없이 뇌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그 상태일 때 알츠하이머 치매라고 이야기합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가 60세~65세에 진단이 된다면 대게 그 이전에 40대 중반, 즉 15년 20년 전에 이미 병리학적으로는 뇌 세포가 죽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치매로 진단받기 전 미리 발견하여 예방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츠하이머 치매가 오기 전 단계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 병 - 기억력 저하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가 있지만 아직은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단계
2. 치매 및 인지 장애 진단 4~6년 전에 나타나는 일
시카고 러시대학에서 다음과 같은 연구를 했습니다. 2071명의 치매가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16년 동안 추적 검사를 해, 2071명 중 462명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치매로 진단받기 전에 이미 75개월에서 63개월 전에 이미 삽화적 기억, 의미 기억, 작업 기억이 하나씩 떨어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치매로 진단받기 이미 한 5~6.5년 정도 전에 기억이 떨어져 며칠 전에 했던 말을 좀 깜빡거리는 일이 자주 생긴다든지, 어떤 단어의 의미를 잊어버린다든지, 어떤 일을 처리하는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고 일 처리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 장애 있는 분들도 경도 인지 장애로 진단받기 4~6년 전에 이미 약간의 인지 기능 저하가 정상인들보다 있었다고 합니다.
즉, 치매나 경도 인지 장애로 진단받기 전에 이미 치매에 약한 뇌의 신호가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3. 치매 예방 방법
이렇게 경도 인지 장애가 있거나 기억력 감퇴를 경험하 신는 분들은 아래의 치매 예방 방법을 알아 실천해야 합니다. 치매는 노력하면 30 ~ 40%는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교수가 말하는 진인사대천명 원리를 알아봅시다.
한자로 보면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치매 예방도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진 진땀 나게 운동
인 인정사정 보지 말고 담배를 끊고
사 사회 활동을 하고
대 대내 훈련을 하고
천은 천박하게 술을 먹지 말고
명은 명이 길어지는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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