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손상을 유발하는 아주흔한 영양제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경미하게 간수치 높이거나 아니면 급성 간부전을 유발하는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 약 먹었을 때 간이 손상이 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 지 알아두시면 좋겠죠?
1. 간손상 대표 증상
- 황달
- 구역구토
- 극심한 피로
- 콜라색 소변
간 손상시킬 수 있는 영양제
1. 비타민A
베타카로틴(천연비타민A )가 아닌 레티놀(활성형,합성) 1일 4만단위 이상 섭취시 간손상 될 수 있습니다. 천연비타민A 제품 레티놀1알에 10000iu 하루 1알까지가 안전한 용량이다. 여드름 케어 목적으로 만단위 이상 10알씩 먹는 경우가 있는데 간이 안좋거나 손상증상이 있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비타민B3
니아신 형태 기준으로 하루에 1000mg 이상 먹으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B3는 보통 하루 10mg 이하가 권장량인데 치료 목적으로 많이 먹거나 해외 직구로 구매하셨을때 1000mg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고지혈증 개선을 위해서 니아신 메가도스를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3. 녹차 추출물
피부에 도움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는 녹차추출물은 일정이상 먹으면 간수치가 올라갑니다. 간이 안좋은 분들은 드시면 안되고 건강하신분들도 400 ml 이하로 먹는것 추천한다고 합니다. 여드름이 좋아서 메가도수 하시는 분들 주의해주세요.
4. 노니
간손상에 이슈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간부전 손성케이스 인기 많은데
1주일에 노니 쥬스 1리터짜리 한병 마시고 급성 간손상으로 응급실에 방문한 케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먹자마자 간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홍국 (모나콜린K)
빨간 쌀에서 추출한 모나콜린k. 모나콜린k는 고지혈 증과 구조가 같아서 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루 10mg 이하로 먹는 분은 분은 없지만 고용량은 위험합니다.
6. 가르시니아
가르시니아는 체중감량으로 유명하죠.
한알에 500mg 정도 들어있는데 1일 1000mg 이상 섭취시 간독성에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노니처럼 간에 부담을 주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7. MSM
8. 종합비타민(생약포함된)
이상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안내한 간에 영향을 주는 보충제라고 합니다. 제일 놀랐던 건 노니 였는데요. 노니가 한창 좋다고 해서 많이 먹었었는데.. 간이 안좋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했다니 놀랐어요. 무엇이든 과하게 먹는 건 안좋은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 약사가 들려주는 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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