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영어 수상소감 극찬

영화 미나리

 

배우 윤여정이 26일이 한국배우 최초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미국 최대 영화상인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영어를 센스있게 잘하기로 유명한 윤여정이 어떤 수상소감을 할지 궁금했다.

 

수상소감을 간추리자면

 

1. 브래드피트 반갑다~ 우리촬영할 때 어디 계셨나요? ( 왜 이렇게 이야기했나 궁금했는데 브래드피트가 미나리 영화 제작배급자 라고 한다.)

 

2. 내일 이름은 윤여정인데 요정,야정등으로 제대로 발음 못하지만 용서해주겠다

 

3. 우리아들들이 계속 돈벌어라고 했다 그래서 상 탈수있지않았나 감사하다.

 

4. 티비로 보던 시상싱 와서 믿을 수 없다.

 

5 정이삭감독님, 스티븐,한예리, 노엘 우리 모두 영화찍으며 가족이 됐다 무엇보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5. 나는 경쟁을 믿지않는다. 글렌클로즈와 같은 대배우를 이기겠는가 다섯후보 다 각자의 영화에서 다른 역할을 했다

나는 조금 더 운이 좋았을 뿐이다.

 

6. 나의 첫번재 영화 연출한 첫감동인 여전히 살아계셨으면 축하해 줬을것이다.

 

떨리는 목소리로 특유의 유머와 살짝 섞인 디스로 감사를 전했다.